看上去很孤单 - 심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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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48]看上去很孤单-沈圭善
[00:02.0]作曲 : 沈圭善
[00:02.84]作词 : 沈圭善
[00:14.23]석양이 타는 듯 뜨겁게 드리우고
[00:21.33]불붙은 구름이 서서히 침몰하면
[00:28.67]어느새 새벽이 베일 듯
[00:32.07]날이 선 채 다가오네
[00:35.69]침묵은 돌처럼 무겁게 짓누르고
[00:43.19]아아 앞뒤 없는
[00:45.62]어둠 속을 걸어가는 것
[00:50.22]아아 기댈 곳도 없고
[00:53.82]잡을 손도 없는 것
[00:57.6]발 밑이 낭떠러지 같아
[01:02.01]흔적도 없이
[01:04.86]사라질 것 같은 나 혼자
[01:09.36]어른의 기분
[01:12.12]외로워 본 이는
[01:15.14]사랑의 반대말들이
[01:19.0]미움도 원망도 아닌 걸
[01:23.61]알게 된다지요
[01:26.87]나를 떠난 이의 아픔도
[01:31.1]이해하는 것
[01:34.14]외로운 시간은
[01:37.04]그렇게 성립하는 것
[01:41.15]외로워 본
[01:48.43]외로워 본
[02:10.67]어제가 꿈처럼 아득히 느껴지고
[02:17.45]별다른 이유가 없이도 눈물 흘릴
[02:24.78]준비가 된 채로 매일 또
[02:28.3]억지 하루 살아내는
[02:32.04001]그대를 그 누가 손가락질 할 테요
[02:39.37]아아 격정 없는
[02:41.98]텅 빈 꿈을 안고 사는 것
[02:46.55]아아 유령 같은 그림자를
[02:51.05]따라 걷는 것
[02:53.87]앞길이 아지랑이 같아
[02:58.4]현기증마저
[03:01.74]느낄 수 없도록
[03:04.1]아찔한 어른의 기분
[03:08.38]외로워 본 이는
[03:11.76]고독의 같은 말들이
[03:15.69]슬픔도 상처도 아닌 걸
[03:20.45999]알게 된다지요
[03:23.02]모든 게 다 지나고 나서야
[03:27.62]이해하는 것
[03:30.55]외로운 시간은
[03:33.45999]그렇게 성립하는 것
[03:37.29001]누가 말 했던가 사람은 누구나
[03:42.03]바다 위의 섬처럼
[03:45.64]외로운 운명을 쥐고 태어난다고
[03:52.95999]이토록 내 가슴에 뜨거운 이름
[03:57.81]남겨준 그 기억만으로
[04:01.67]난 더 이상 외롭지 않소
[04:06.74]외로움은 이제 더 이상
[04:11.12]견뎌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
[04:18.38]믿게 되었지요
[04:21.19]진정으로 외로워 본 사람만이
[04:28.43]사랑하고 가슴 뜨거울 자격 있음을
[04:35.7]외로워 본 외로워 본 외로워 본
[04:58.07]외로워 본
[00:02.0]作曲 : 沈圭善
[00:02.84]作词 : 沈圭善
[00:14.23]석양이 타는 듯 뜨겁게 드리우고
[00:21.33]불붙은 구름이 서서히 침몰하면
[00:28.67]어느새 새벽이 베일 듯
[00:32.07]날이 선 채 다가오네
[00:35.69]침묵은 돌처럼 무겁게 짓누르고
[00:43.19]아아 앞뒤 없는
[00:45.62]어둠 속을 걸어가는 것
[00:50.22]아아 기댈 곳도 없고
[00:53.82]잡을 손도 없는 것
[00:57.6]발 밑이 낭떠러지 같아
[01:02.01]흔적도 없이
[01:04.86]사라질 것 같은 나 혼자
[01:09.36]어른의 기분
[01:12.12]외로워 본 이는
[01:15.14]사랑의 반대말들이
[01:19.0]미움도 원망도 아닌 걸
[01:23.61]알게 된다지요
[01:26.87]나를 떠난 이의 아픔도
[01:31.1]이해하는 것
[01:34.14]외로운 시간은
[01:37.04]그렇게 성립하는 것
[01:41.15]외로워 본
[01:48.43]외로워 본
[02:10.67]어제가 꿈처럼 아득히 느껴지고
[02:17.45]별다른 이유가 없이도 눈물 흘릴
[02:24.78]준비가 된 채로 매일 또
[02:28.3]억지 하루 살아내는
[02:32.04001]그대를 그 누가 손가락질 할 테요
[02:39.37]아아 격정 없는
[02:41.98]텅 빈 꿈을 안고 사는 것
[02:46.55]아아 유령 같은 그림자를
[02:51.05]따라 걷는 것
[02:53.87]앞길이 아지랑이 같아
[02:58.4]현기증마저
[03:01.74]느낄 수 없도록
[03:04.1]아찔한 어른의 기분
[03:08.38]외로워 본 이는
[03:11.76]고독의 같은 말들이
[03:15.69]슬픔도 상처도 아닌 걸
[03:20.45999]알게 된다지요
[03:23.02]모든 게 다 지나고 나서야
[03:27.62]이해하는 것
[03:30.55]외로운 시간은
[03:33.45999]그렇게 성립하는 것
[03:37.29001]누가 말 했던가 사람은 누구나
[03:42.03]바다 위의 섬처럼
[03:45.64]외로운 운명을 쥐고 태어난다고
[03:52.95999]이토록 내 가슴에 뜨거운 이름
[03:57.81]남겨준 그 기억만으로
[04:01.67]난 더 이상 외롭지 않소
[04:06.74]외로움은 이제 더 이상
[04:11.12]견뎌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
[04:18.38]믿게 되었지요
[04:21.19]진정으로 외로워 본 사람만이
[04:28.43]사랑하고 가슴 뜨거울 자격 있음을
[04:35.7]외로워 본 외로워 본 외로워 본
[04:58.07]외로워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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