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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님께 - 서촌이

부모님께-서촌이.mp3
나 어릴때 철 없고 생각도 모자를때 한 없이 곁에 품...
나 어릴때 철 없고 생각도 모자를때
한 없이 곁에 품고 아껴주셨죠
이제는 한 없이 작아진 두 어깨가
나를 보며 웃음짓던 두 눈가에
눈에 보이게 늘어난 주름살이
나이가 들면 어려진단 얘기를
난 믿지 않고 살았죠
내가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
이제야 깨달은 날 용서해요
이제 행복해요
제발 행복해 주세요
정말 많이 사랑합니다
매번 걱정이 가득한 잔소리는
아껴주고 사려깊은 선한모습
항상 격려와 배려로 가득찼던
나이가 들면 철이든단 얘기를
난 증명하고 싶어요
내가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
이제야 깨달은 날 용서해요
이제 행복해요
제발 행복해 주세요
정말 많이 사랑합니다
이젠 걱정 할 일 없을꺼에요
항상 웃는 날로
우리 평생을 그렇게 살아가요
내가 미안해요 또 고마워요
철없이 지냈던 날 꼭 안아줄래요
행복하게 웃기를
제가 다 만들어 볼께요
내 인생걸어 사랑해요
우리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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