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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르지 않는 하루

김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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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르지 않는 하루-김나경.mp3
[00:00.00]마르지 않는 하루 (A Day That Never Dries...
[00:00.00]마르지 않는 하루 (A Day That Never Dries) - 김나경
[00:00.81]以下歌词翻译由文曲大模型提供
[00:00.81]词:박현중/피터팬
[00:00.90]
[00:00.90]曲:박현중/피터팬
[00:00.99]
[00:00.99]编曲:브라더호
[00:01.09]
[00:01.09]창가에 걸어둔 셔츠가
[00:07.36]挂在窗边的衬衫
[00:07.36]아직도 다 마르지 않아서
[00:14.33]到现在还没干透
[00:14.33]괜히 한 번 더 만져보다가
[00:20.98]无意中我又摸了一下
[00:20.98]그대로 두고 돌아섰어
[00:27.96]就那么放着转身离开
[00:27.96]바람이 드나든 자리엔
[00:34.71]风吹过的地方
[00:34.71]가볍게 흔들린 흔적만
[00:41.59]只留下轻轻晃动的痕迹
[00:41.59]잡히지 않는 것들만 남아
[00:48.28]只剩下抓不住的东西
[00:48.28]손끝에 맴돌다 사라져
[00:55.38]在指尖徘徊后消失
[00:55.38]아무 일도 아닌 듯이
[00:58.78]像什么事都没有一样
[00:58.78]다 지나갈 줄 알았는데
[01:02.24]我以为都会过去
[01:02.24]마르지 않은 하루 위에
[01:05.62]在未干涸的日子里
[01:05.62]조금씩 번져가는 것들
[01:09.53]渐渐扩散的东西
[01:09.53]닿지 않으려 할수록
[01:12.95]越想不去触碰
[01:12.95]또렷해지는 이유
[01:15.87]理由越清晰
[01:15.87]이름을 붙이지 못한 채
[01:19.28]未能为其命名
[01:19.28]가만히 두고만 있는데
[01:23.15]只是静静放着
[01:23.15]시간이 흐른 자리에
[01:26.04]在时光流淌的痕迹里
[01:26.04]여전히 남아 있는 것들
[01:43.43]依然留存的事物
[01:43.43]불을 끄고 남은 온기가
[01:50.25]熄灯后残留的余温
[01:50.25]쉽게 식지 않는 밤처럼
[01:56.93]犹如难以冷却的夜晚
[01:56.93]다 지웠다고 생각했던 건
[02:03.81]曾以为已全部抹去的记忆
[02:03.81]조용히 다시 떠올라
[02:10.83]又悄然浮现
[02:10.83]열어둔 창문틈 사이로
[02:17.28]从敞开的窗缝间
[02:17.28]낯선 공기가 스며들고
[02:24.37]陌生的空气渗入
[02:24.37]익숙했던 모양들까지
[02:31.15]连曾经熟悉的样子
[02:31.15]조금씩 달라져 있어
[02:38.24]也都在渐渐改变
[02:38.24]수많은 먼지가 되어
[02:42.34]化作无数的尘埃
[02:42.34]내 방에 쌓여서
[02:45.03]堆积在我的房间里
[02:45.03]마르지 않은 하루 위에
[02:48.44]在未干涸的日子里
[02:48.44]조금씩 번져가는 것들
[02:52.37]渐渐扩散的东西
[02:52.37]닿지 않으려 할수록
[02:55.87]越想不去触碰
[02:55.87]또렷해지는 이유
[02:58.71]理由越清晰
[02:58.71]이름을 붙이지 못한 채
[03:02.15]未能为其命名
[03:02.15]가만히 두고만 있는데
[03:05.93]只是静静放着
[03:05.93]시간이 흐른 자리에
[03:09.00]在时光流淌的痕迹里
[03:09.00]여전히 남아 있는 것들
[03:16.81]依然留存的事物
[03:16.81]언젠가는 다 사라질까
[03:23.19]是否终有一天会全部消逝
[03:23.19]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
[03:29.50]好似一切都未曾发生
[03:29.50]조용히 접어두면 될까
[03:36.30]悄然折叠收好便可吗
[03:36.30]이대로 두어도 될까
[03:43.28]就这样置之不理可以吗
[03:43.28]마르지 않은 계절 위에
[03:46.78]在未干的季节之上
[03:46.78]아직 남아 있는 것들
[03:50.50]还剩下的那些东西
[03:50.50]닿지 않아도 괜찮다고
[03:53.65]即使触碰不到也没关系
[03:53.65]혼잣말처럼 되뇌이다
[03:57.03]像自言自语般反复念叨
[03:57.03]이름도 없이 흘러가다
[04:00.37]无名地流淌着
[04:00.37]어디쯤 멈춰 서 있을까
[04:04.36]会在哪里停驻呢
[04:04.36]지나간 줄 알았던 건
[04:07.27]我以为早已逝去的过往
[04:07.27]여전히 여기에 있어
[04:12.02]却依然停留在此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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