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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(Narration) - 박현종

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(Narration)-박현종.mp3
作词 : 박현종/박현종 作曲 : 박현종/박현종 그때에...
作词 : 박현종/박현종
作曲 : 박현종/박현종
그때에 난 참 어렸고 나에게 자신이 없었다
거절에 대한 두려움에 항상 뒷걸음치곤했다
사랑은 용기 있는 자의 것이라는 말은
내게 그저 동경의 말이었다

언제쯤 그대 날 볼까
하루에도 수십번 기도하며 기다렸던 그 시절의 나

그대와 마주친 그 순간을 난 잊지못한다
시간이 지난 지금도 울림이 있는 이유는
그 시절의 순수했던 나와
그 마음을 울린 순수한 그대의 모습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

짝사랑은 아프지만 아름답다
외사랑도 사랑이기에 그것만으로도 아름답다 말하고 싶다

사랑한다 사랑한다 이게 내 마음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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