귓속말 - Humorbi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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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]귓속말 (悄悄话) - 유머비트 (Humor Beat)
[00:08.04]词：Mella D/Harvey
[00:16.08]曲：Dime
[00:24.12]编曲：Dime
[00:32.16]너가 다 뜯어버린 인연의 끝
[00:34.42]아니 너 혼자 끝내버린 추억의 끝
[00:37.14]아니 함께 나눠가질 계절의 끝
[00:39.74]아니 이제 내가 써내려 갈 파멸의 끝
[00:42.78]마지막 한 송이 웃음꽃마저
[00:44.56]꺾어 놓을께
[00:45.46]너 가는 길에 유리 밭 길로
[00:47.07]바꿔 놓을께
[00:48.03]십 리도 못 가게 발목이라도
[00:49.75]꺾어 놓을래
[00:50.7]너 걸음걸이마다 비명소리 가득하게
[00:53.35]난 너를 쫓는 미저리
[00:54.56]넌 대답 없는 벙어리
[00:55.98]어린아이 손아귀에 들린
[00:57.47]300원짜리 병아리
[00:58.67]겉 잡을 수 없이 뒤틀린
[00:59.97]상황은 마치 리플리
[01:01.45]뒷 통수에 깜짝 짝짝 나타나는 컨져링
[01:03.98]난 스릴러에 주인공처럼
[01:05.58]무섭도록 애처로워
[01:06.72]다 썩어빠진 사다리를
[01:08.13]탄 듯 무척 위태로워
[01:09.38]빛 바라고 문드러진 내 자화상을 보며
[01:12.01]우리만 아는 그 자리에 빈 무덤을 팠어
[01:14.75]감춰 놓았던 서랍 속에 권총을 꺼내
[01:17.1]슬픈 미소 미치도록 아름다워 보이네
[01:19.8]깊게 패인 니 가슴에 피어나는
[01:21.51]한발의 꽃
[01:22.41]붉은 드레스에 신부는 내게 팔짱을 껴
[01:46.56]너와 헤어지던 밤
[01:47.81]내가 그냥 집에 갔을까
[01:49.29]아니 불 꺼진 너의 방 창문 앞에서
[01:52.15]숨죽여 곤히 잠든 너를 바라봤지
[01:54.9]역시 넌 잠들었을 때가 제일 이뻐
[01:57.229996]그렇게 끝내고 그냥 집에 갔을까
[01:59.770004]아니 해가 뜨고 주인 없는
[02:01.43]너의 방에 들어가
[02:02.75]너의 채취를 느끼며 한참을 보냈지
[02:07.88]집착 또한 어찌 보면 사랑의 표현
[02:10.48]이 못난 사랑을 끊기엔 넌 너무 아까워
[02:13.18]너 자신을 탓해 니가 너무 예쁘니
[02:15.81]금방 끝낼 사랑이라면 시작도 안 했어
[02:18.77]너는 나를 쉽게 지울 수는 있어도
[02:21.08]나는 너를 쉽게 지울 수 없으니
[02:24.13]가끔씩 찾아갈게 너의 집 앞에
[02:26.86]물론 니가 깊게 잠이든 후에
[00:08.04]词：Mella D/Harvey
[00:16.08]曲：Dime
[00:24.12]编曲：Dime
[00:32.16]너가 다 뜯어버린 인연의 끝
[00:34.42]아니 너 혼자 끝내버린 추억의 끝
[00:37.14]아니 함께 나눠가질 계절의 끝
[00:39.74]아니 이제 내가 써내려 갈 파멸의 끝
[00:42.78]마지막 한 송이 웃음꽃마저
[00:44.56]꺾어 놓을께
[00:45.46]너 가는 길에 유리 밭 길로
[00:47.07]바꿔 놓을께
[00:48.03]십 리도 못 가게 발목이라도
[00:49.75]꺾어 놓을래
[00:50.7]너 걸음걸이마다 비명소리 가득하게
[00:53.35]난 너를 쫓는 미저리
[00:54.56]넌 대답 없는 벙어리
[00:55.98]어린아이 손아귀에 들린
[00:57.47]300원짜리 병아리
[00:58.67]겉 잡을 수 없이 뒤틀린
[00:59.97]상황은 마치 리플리
[01:01.45]뒷 통수에 깜짝 짝짝 나타나는 컨져링
[01:03.98]난 스릴러에 주인공처럼
[01:05.58]무섭도록 애처로워
[01:06.72]다 썩어빠진 사다리를
[01:08.13]탄 듯 무척 위태로워
[01:09.38]빛 바라고 문드러진 내 자화상을 보며
[01:12.01]우리만 아는 그 자리에 빈 무덤을 팠어
[01:14.75]감춰 놓았던 서랍 속에 권총을 꺼내
[01:17.1]슬픈 미소 미치도록 아름다워 보이네
[01:19.8]깊게 패인 니 가슴에 피어나는
[01:21.51]한발의 꽃
[01:22.41]붉은 드레스에 신부는 내게 팔짱을 껴
[01:46.56]너와 헤어지던 밤
[01:47.81]내가 그냥 집에 갔을까
[01:49.29]아니 불 꺼진 너의 방 창문 앞에서
[01:52.15]숨죽여 곤히 잠든 너를 바라봤지
[01:54.9]역시 넌 잠들었을 때가 제일 이뻐
[01:57.229996]그렇게 끝내고 그냥 집에 갔을까
[01:59.770004]아니 해가 뜨고 주인 없는
[02:01.43]너의 방에 들어가
[02:02.75]너의 채취를 느끼며 한참을 보냈지
[02:07.88]집착 또한 어찌 보면 사랑의 표현
[02:10.48]이 못난 사랑을 끊기엔 넌 너무 아까워
[02:13.18]너 자신을 탓해 니가 너무 예쁘니
[02:15.81]금방 끝낼 사랑이라면 시작도 안 했어
[02:18.77]너는 나를 쉽게 지울 수는 있어도
[02:21.08]나는 너를 쉽게 지울 수 없으니
[02:24.13]가끔씩 찾아갈게 너의 집 앞에
[02:26.86]물론 니가 깊게 잠이든 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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