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3:48.0]언젠간 이 눈물이 멈추길
[03:48.0]언젠간 이 어둠이 걷히고
[03:48.0]따스한 햇살이 이 눈물을 말려주길
[03:48.0]지친 내 모습이
[03:48.0]조금씩 지겨워지는 걸 느끼면
[03:48.0]다 버리고 싶죠
[03:48.0]힘들게 지켜오던 꿈을
[03:48.0]가진 것보다는
[03:48.0]부족한 것이 너무나도 많은 게
[03:48.0]느껴질 때마다
[03:48.0]다리에 힘이 풀려서 난 주저앉죠
[03:48.0]언젠간 이 눈물이 멈추길
[03:48.0]언젠간 이 어둠이 걷히고
[03:48.0]따스한 햇살이 이 눈물을 말려주길
[03:48.0]괜찮을 거라고
[03:48.0]내 스스로를 위로하며 버티는
[03:48.0]하루하루가 날 조금씩 두렵게 만들고
[03:48.0]나를 믿으라고 말하면서도
[03:48.0]믿지 못하는 나는
[03:48.0]이제 얼마나 더
[03:48.0]오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
[03:48.0]기다리면 언젠간 오겠지
[03:48.0]밤이 길어도 해는 뜨듯이
[03:48.0]아픈 내 가슴도 언젠간 다 낫겠지
[03:48.0]날 이젠 도와주길
[03:48.0]하늘이 제발 도와주길
[03:48.0]나 혼자서만 이겨내기가
[03:48.0]점점 더 자신이 없어져요
[03:48.0]언젠간 이 눈물이 멈추길
[03:48.0]언젠간 이 어둠이 걷히고
[03:48.0]따스한 햇살이 이 눈물을 말려주길
[03:48.0]기다리면 언젠간 오겠지
[03:48.0]밤이 길어도 해는 뜨듯이
[03:48.0]이 아픈 내 가슴도 언젠간 다 낫겠지
[03:48.0]언젠간 언젠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