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4:13.0]가을은 또다시 찾아와널 다시 생각나게 해그렇게 보고 싶던 너를잊은 줄 알았었는데함께 걷던 이 거리새처럼 날던 낙엽의 향기나도 모르게 그 기억속으로혼자 걷고 있어한번은 꼭 한번은 다시 돌아 온다는그 약속을 믿기에 나는아직 이별을 인정할 수 없어미안해 하지마 그냥 돌아오면 돼니가 없는 가을은 내게견딜수 없는 아픔일 뿐야함께 걷던 이 거리새처럼 날던 낙엽의 향기나도 모르게 그 기억속으로혼자 걷고 있어한번은 꼭 한번은 다시 돌아 온다는그 약속을 믿기에 나는아직 이별을 인정할 수 없어미안해 하지마 그냥 돌아오면 돼니가 없는 가을은 내게견딜수 없는 아픔일 뿐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