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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ull - PUNCHNELLO

Null-PUNCHNELLO.mp3
[00:15.74]결국 다 똑같잖아 [00:19.62]누가 누굴 진...
[00:15.74]결국 다 똑같잖아
[00:19.62]누가 누굴 진짜 사랑하고
[00:22.10]그딴건 없는거야
[00:24.15]여자들아 남자를 너무 믿지마
[00:27.89]시간이 흐르고 나면 다 변해 뒤돌테니까
[00:32.31]나를 원하는 사람이나
[00:34.11]내가 원했던 사람이나
[00:36.35]다 똑같다는걸 알게 된 뒤론
[00:38.34]'독'하고 더 가까웠지
[00:40.34]밤마다 뱉어댔던 구절들 속에
[00:42.97]나를 녹여 넣은 다음에
[00:44.79]문을 닫았지 아무도 없는곳으로
[00:47.38]가고 싶었기 때문에
[00:49.43]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고있다면
[00:52.37]그건 진짜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겠지
[00:55.43]내가 붙잡지 못한것들 에게서
[00:58.11]밤마다 봐달라고 소리쳐서 나도 뭘
[01:02.04]어찌해야 할지 몰라 또 쭈그려
[01:05.13]I Tried
[01:11.96]난 할수없는걸
[01:13.12]I Tried
[01:19.80]하면 안됐어
[01:20.93]*act right*
[01:37.77]저 바깥엔 아름다운 것 들이 참많지
[01:41.69]저것들 중 하나가 될수없다는걸
[01:44.55]내 자신이 더 잘알지
[01:46.51]내 자신에게 혹은 내 분신에게 물어도 안되
[01:49.87]양의 피를 둘러서 어둠을 막아내니
[01:52.49]난 저것과 하나가 못되
[01:54.59]남들은 뭔일있냐고 하지만 사실 관심없잖아
[01:58.74]울보새끼 푸념하나 들어주고 끝인거잖아?
[02:02.80]맘속으론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빌다가
[02:06.50]"Time Over"
[02:07.55]하면 홱 가지,
[02:08.77]그래 전부 관심없잖아
[02:10.94]나는 내손으로 다른 마음을 피떡 만들었지
[02:14.24]관심조차 없던곳으로 눈 돌아가서
[02:17.22]그걸 찢어버렸지.
[02:18.61]다른이에게 한심한 사람으로 보이기 싫어
[02:21.72]혼자만이 간직하고 있다가 터져버린거겠지
[02:25.34]내 자신을 돌아보는 순간 말이야
[02:27.21]맘대로 가지도 않았는데 가지고 버렸다고
[02:30.72]내 심정은 이해조차 못한이가 나를 욕하니
[02:33.44]나는 또 울었고 머리아퍼 잠을 못잤지
[02:35.68]항상 아프지만 다신 같은 실수를
[02:37.77]반복하고 싶지않아.
[02:39.44]또 앉아 펜을 잡고 가사를 써내지
[02:42.79]I Tried
[02:49.53]난 할수없는걸
[02:50.66]I Tried
[02:57.70]하면 안됐어
[02:58.72]*act right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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