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ver The Past Days - Sketch Place,J;K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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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22.76]언제부터인가
[00:23.88]내가 숨을 쉬기 시작했지
[00:25.99]기록에 적혀있어 91년 9월 3일
[00:28.79]살아갈 준비도 안됬었던
[00:30.68]놈이 감히
[00:31.50]지금 여 MIC를 잡고
[00:32.82]랩들을 뱉어내가지
[00:34.29]옥석민이나 주석석처럼
[00:36.23]나 단단하지 않아
[00:37.46]내가 살아가는
[00:38.44]이 땅이 바닥을 받쳐 주고있잖아
[00:40.58]많은 이들이 지나가고
[00:42.41]거짓말처럼 시간들은
[00:44.08]나만 모르게 흘러갔어
[00:45.58]계속해서 잠이들지 않던 서울시
[00:47.97]사이에서 잠만 자다보니
[00:49.87]와버렸어 겨울이
[00:51.15]영동대교를 건너면서 생각했었던
[00:53.84]저 한강물이 흘러가듯이
[00:55.49]내꿈도 흘러가는가
[00:56.82]어린시절 우주를 꿈꿔왔던
[00:58.98]순수했던
[00:59.87]그떄 아련한 기억들이
[01:01.45]내겐 아직 존재 하는가
[01:02.99]지금 난 연기속에 희미해졌어
[01:05.37]나의 사랑을 다시한번
[01:07.07]기억하고있어
[01:08.01]이 도시 안에
[01:10.47]하나의 숨을 쉬어
[01:12.53]흘러 가네
[01:15.68]그려왔던 나의 것
[01:18.47]바래온
[01:21.51]내 머리속의 작은 상자
[01:29.85]사람답게 살고 싶었어
[01:31.37]언제나 그래왔듯이
[01:32.58]이걸 표현하고 싶었어
[01:34.11]내 머리속의 글씨
[01:35.76]날 나아가게 만든
[01:36.89]어리숙했었던 날들
[01:38.28]그 모든것들은 나의 자아
[01:39.91]나를 만들어가는 작가
[01:41.28]허영뿐인던 내가 어연
[01:42.88]이십대의 중반
[01:43.95]기나긴 터널의 시작점에
[01:45.80]선 나의 순간
[01:46.99]바래만 오던 수면 아래 있던 날에
[01:49.36]나의 날개를 펴고 갈색
[01:50.78]눈을 뜨고 매일 밤새
[01:53.23]내 옆에 담배 한개비
[01:54.77]내 목과 함께 타들어가며
[01:56.42]머리속을
[01:57.21]표현해 다행히
[01:58.63]행여나 나 자신을 잃을까봐
[02:00.88]나의 많을 일을 걸어
[02:02.20]나아가 막아 나태심
[02:04.11]거울 속에 나를 보고 말을 걸어
[02:06.25]겉모습은 같지만
[02:07.46]그사이의 거리는 멀어
[02:09.17]나와 나의 다름은
[02:10.26]영혼의 유무의 차이
[02:12.00]날 오늘도 표현해
[02:13.13]영혼을 가지고 싶은 아이
[02:14.65]이 도시 안에
[02:16.73]하나의 숨을 쉬어
[02:19.34]흘러 가네
[02:22.65]그려왔던 나의 것
[02:25.50]바래온
[02:28.42]내 머리속의 작은 상자
[02:36.29]그래 나는 넘쳐
[02:37.29]나는 감정을 담기위해
[02:38.68]잡은 꿈을 모두 다
[02:40.05]뜬 구름정도로 치부해.
[02:42.02]그럴때마다
[02:42.85]눈을 더 부릅뜨고 꿈에
[02:44.33]다가섰지. 허
[02:45.56]나 현실서 멀어져.
[02:46.83]기회비용의 법칙.
[02:48.24]매일 고민을 해도
[02:49.47]무덤덤할 수 없는
[02:50.75]칠흑같은 길 위에
[02:51.91]내 초라한 꼴에 적응.
[02:53.71]검은 허공에 공기만
[02:55.10]잡히는 오늘은 보
[02:56.58]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
[02:58.20]내딛는 걸음.
[02:59.14]임이 분명할테니. right?
[03:00.71]이 도시 안에
[03:01.75]하나의 숨을 쉬어
[03:04.21]흘러 가네
[03:07.23]그려왔던 나의 것
[03:09.81]바래온
[03:13.12]내 머리속의 작은 상자
[00:23.88]내가 숨을 쉬기 시작했지
[00:25.99]기록에 적혀있어 91년 9월 3일
[00:28.79]살아갈 준비도 안됬었던
[00:30.68]놈이 감히
[00:31.50]지금 여 MIC를 잡고
[00:32.82]랩들을 뱉어내가지
[00:34.29]옥석민이나 주석석처럼
[00:36.23]나 단단하지 않아
[00:37.46]내가 살아가는
[00:38.44]이 땅이 바닥을 받쳐 주고있잖아
[00:40.58]많은 이들이 지나가고
[00:42.41]거짓말처럼 시간들은
[00:44.08]나만 모르게 흘러갔어
[00:45.58]계속해서 잠이들지 않던 서울시
[00:47.97]사이에서 잠만 자다보니
[00:49.87]와버렸어 겨울이
[00:51.15]영동대교를 건너면서 생각했었던
[00:53.84]저 한강물이 흘러가듯이
[00:55.49]내꿈도 흘러가는가
[00:56.82]어린시절 우주를 꿈꿔왔던
[00:58.98]순수했던
[00:59.87]그떄 아련한 기억들이
[01:01.45]내겐 아직 존재 하는가
[01:02.99]지금 난 연기속에 희미해졌어
[01:05.37]나의 사랑을 다시한번
[01:07.07]기억하고있어
[01:08.01]이 도시 안에
[01:10.47]하나의 숨을 쉬어
[01:12.53]흘러 가네
[01:15.68]그려왔던 나의 것
[01:18.47]바래온
[01:21.51]내 머리속의 작은 상자
[01:29.85]사람답게 살고 싶었어
[01:31.37]언제나 그래왔듯이
[01:32.58]이걸 표현하고 싶었어
[01:34.11]내 머리속의 글씨
[01:35.76]날 나아가게 만든
[01:36.89]어리숙했었던 날들
[01:38.28]그 모든것들은 나의 자아
[01:39.91]나를 만들어가는 작가
[01:41.28]허영뿐인던 내가 어연
[01:42.88]이십대의 중반
[01:43.95]기나긴 터널의 시작점에
[01:45.80]선 나의 순간
[01:46.99]바래만 오던 수면 아래 있던 날에
[01:49.36]나의 날개를 펴고 갈색
[01:50.78]눈을 뜨고 매일 밤새
[01:53.23]내 옆에 담배 한개비
[01:54.77]내 목과 함께 타들어가며
[01:56.42]머리속을
[01:57.21]표현해 다행히
[01:58.63]행여나 나 자신을 잃을까봐
[02:00.88]나의 많을 일을 걸어
[02:02.20]나아가 막아 나태심
[02:04.11]거울 속에 나를 보고 말을 걸어
[02:06.25]겉모습은 같지만
[02:07.46]그사이의 거리는 멀어
[02:09.17]나와 나의 다름은
[02:10.26]영혼의 유무의 차이
[02:12.00]날 오늘도 표현해
[02:13.13]영혼을 가지고 싶은 아이
[02:14.65]이 도시 안에
[02:16.73]하나의 숨을 쉬어
[02:19.34]흘러 가네
[02:22.65]그려왔던 나의 것
[02:25.50]바래온
[02:28.42]내 머리속의 작은 상자
[02:36.29]그래 나는 넘쳐
[02:37.29]나는 감정을 담기위해
[02:38.68]잡은 꿈을 모두 다
[02:40.05]뜬 구름정도로 치부해.
[02:42.02]그럴때마다
[02:42.85]눈을 더 부릅뜨고 꿈에
[02:44.33]다가섰지. 허
[02:45.56]나 현실서 멀어져.
[02:46.83]기회비용의 법칙.
[02:48.24]매일 고민을 해도
[02:49.47]무덤덤할 수 없는
[02:50.75]칠흑같은 길 위에
[02:51.91]내 초라한 꼴에 적응.
[02:53.71]검은 허공에 공기만
[02:55.10]잡히는 오늘은 보
[02:56.58]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
[02:58.20]내딛는 걸음.
[02:59.14]임이 분명할테니. right?
[03:00.71]이 도시 안에
[03:01.75]하나의 숨을 쉬어
[03:04.21]흘러 가네
[03:07.23]그려왔던 나의 것
[03:09.81]바래온
[03:13.12]내 머리속의 작은 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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