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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Ijon & 타이비언 - 배영하는 물고기 (仰泳的鱼)Remix - 大圣也是KK

LiIjon & 타이비언 - 배영하는 물고기 (仰泳的鱼)Remix-大圣也是KK.mp3
[00:42.60] 천천히 병들어갔어 [00:44.53] 시간이 지...
[00:42.60] 천천히 병들어갔어
[00:44.53]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
[00:46.86] 착각했어 이별은 처음이라서
[00:48.05] 잦은 다툼의 연속
[00:49.73] 그 사이 생긴 틈 사이로
[00:52.79] 남남보다 못한 사이로
[00:54.38] 손쓰기 늦은 아픔뿐인 silence
[00:57.08] 몰랐어 한 길 너란 사람 속
[00:59.69] 알려고 난 안 했고
[01:01.48] 넌 알려 주지도 않았어
[01:03.30] 번번이 길을 헤맸고
[01:05.00] 그 핑계로 눈길을 돌렸어
[01:06.85] 너를 가지기 전과 후가
[01:08.59] 충분히 나는 달랐어
[01:11.06] 만약에 시간을 거꾸로
[01:13.21] 우리가 좋았었던 때로
[01:15.09] 되돌릴 수 있다고 해도
[01:16.80] 다신 네게로 못 돌아가
[01:18.63] 난 아직 그 때의 나에서
[01:20.28] 조금도 크지 않았어
[01:22.11] 난 아직 그 때의 네 모습
[01:23.83] 잊지 못해 끝 모습
[01:25.67] 모락모락 피어나는
[01:27.00] 너와의 추억에 삶을 놓을락 말락
[01:29.42] 매일 나락을 들락날락
[01:31.27] 늘기분은 오르락내리락
[01:32.96] 오락가락 하지만 그리워도
[01:34.67] 널 오라 가라 하지 못해
[01:36.64] 버려진 건 너지만 아픈 놈은 나니까
[01:40.30]
[02:08.86] 세어보니 두 손의 손가락을
[02:11.03] 다 펴도 모자란 내 잘 못
[02:12.60]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보니
[02:14.60] 훨씬 컸던 네 이해심
[02:16.27] 욕심꾸러기 내 이기심 꾸러미
[02:18.23] 그저 물끄러미 넌
[02:19.63] 날 바라봐 줬어
[02:20.74] 그래 엄마의 눈으로
[02:23.17] 영원히 철들지 않을 날
[02:25.14] 알면서 혼자 끙끙 앓았으면서
[02:27.67] 먼저 손 내밀던 너에게 난
[02:29.70] 송곳 같은 말로 찌르고 베고
[02:31.62] 말을 자르고 막고 두 귀를 막고
[02:33.72]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
[02:35.60] 넘어가 버리기 일쑤였어
[02:37.54] 잘했어 잘 갔어 그 정도면
[02:39.26] 아주 잘 버텼어
[02:40.56] 내가 못 했어 못나서
[02:42.38] 그 정도인 너 조차 못 지켰어
[02:44.69] 좁아터진 내 사랑 안에 넌
[02:46.46] 태양보다 아름다웠어 훌륭했어
[02:49.11] 그래서 나는 벌을 받고 있어
[02:51.63] Down on my knees
[02:53.18] and down on my knees
[02:55.20] 영원히 네가 아프지 않길
[02:57.10] 하늘에 기도해
[02:58.52] Down on my knees
[03:00.45] and down on my knees
[03:02.42] 영원히 나를 떠올리지 않길
[03:04.38] 하늘에 기도해
[03:05.22] 두 번 다시 사랑하고 싶지 않아
[03:11.55] 너 아니면 어떤 그 누구도
[03:15.84] 날 다시 살릴 수 없어
[03:19.26] 눈물 속을 떠다니는 나를 좀 봐
[03:25.09] 이젠 너 없이 숨 쉴 수가 없어
[03:30.30] 기억이 죽어가고 있어
[03:34.16] I swim swim swim
[03:37.05] 이 끝이 없는
[03:38.25] swim swim swim
[03:40.57] 넌 눈물바다
[03:42.16] 헤매고 있어 아직도 너를 찾아서
[03:48.57] I swim swim swim
[03:51.33] 이 끝이 없는
[03:52.65] swim swim swim
[03:54.89] 난 눈물바다
[03:56.46] 헤매고 있어 모든 게 멈춰서 있어
[04:02.40] 언제까지 헤엄쳐야 하는 거니
[04:08.98] 바다 속을 난 매일 허우적허우적
[04:13.35] 깊어서 발도 안 닿아
[04:16.50] 하루하루 무너지는 나를 좀 봐
[04:22.49] 제발 너 없이 웃을 수가 없어
[04:27.60] 시간도 죽어가고 있어
[04:34.29] 지워질까 지우개로 지운 것처럼
[04:41.42] 눌러 쓴 우리 이별도
[04:45.14] 언젠가 깨끗해질까
[04:48.77] 사라질까 세상마저 꺼질 것처럼
[04:55.73] 눈물의 비를 뿌리면
[04:59.24] 두 사람 투명해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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