판사의 딸을 강간한 남자 - Fatu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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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]판사의 딸을 강간한 남자 - FatDoo (팻두)
[00:01.94]야
[00:03.29]솔직히 까놓고 말해보자
[00:06.09]내 여동생이 5명한테
[00:08.66]성폭행을 당했어
[00:10.82]근데 판사가 무죄를 때렸어
[00:15.15]증거 불충분에 가해자가
[00:17.51]고딩이래 어찌 버티고 버텨서
[00:21.53]살아보려고 했는데
[00:23.53]어느날 붉게 물든 욕조에
[00:27.05]여동생이 누워있더라
[00:29.67]한손엔 식칼을 든체
[00:33.53]16살이었어 너무 이쁘고
[00:36.24]너무 활발해서
[00:37.8]주변 사람들이 넌
[00:39.45]우울할때가 있긴 있냐 하고
[00:42.49]물어볼 정도였어
[00:46.93]이 상황에서 가만히 참고
[00:51.1]내 인생을 살아가는게 맞는거니
[00:55.49]아니면 지금부터 내가
[00:57.88]할일이 맞는거니 들어봐줄래
[01:04.29]이런 일을 누군가에게
[01:05.57]상담 할 수 없어
[01:06.79]이 고통을 겪지 못한
[01:07.87]사람들에게 내가 애써
[01:09.53]위로받을 이유도 없어 주위에선
[01:11.979996]내 두 눈을 보고 감히
[01:13.38]아무말도 못해
[01:14.87]이 아픔에 대해 감조차
[01:16.44]잡지 못한다구
[01:17.47]왜 우리나라 법은 이리도 미약해
[01:20.25]성범죄를 무슨 슈퍼에서
[01:21.79]과자 훔치는 정도로 밖에
[01:23.25]생각을 안해 대체 왜
[01:25.57]아무리 생각해도
[01:26.71]나는 이해가 안돼
[01:28.17]위에 있는 새끼들이
[01:29.33]맨날 룸살롱가고 보도 뛰는 년들
[01:31.45]따먹는게 생활이니까
[01:32.740005]너네들한텐 여성의 가치가
[01:34.17]그냥 그 정도밖엔
[01:35.18]안되는거잖아
[01:36.28]아니면 왜 범죄율은
[01:37.93]세계최고수준
[01:39.020004]그에 따른 처벌은
[01:40.22]세계최저수준인데
[01:41.729996]엄청 예쁜 여자가
[01:42.85]취해 있어 강간해도
[01:44.15]집행유예로 풀려난데
[01:45.56]씨발 나도 하겠다
[01:46.95]나 진심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어
[01:49.28]법이 왜 이리 약한지
[01:50.72]그 이유를 알고 싶어
[01:52.14]아무리 생각해도
[01:53.259995]이해 안되는건 난데
[01:54.770004]법은 왜 내게 인정하라는건데
[01:57.53]나 진심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어
[01:59.91]법이 왜 이리 약한지
[02:01.36]그 이유를 알고 싶어
[02:02.81]아무리 생각해도
[02:03.93]이해 안되는건 난데
[02:05.68]법은 왜 내게 인정하라는건데
[02:08.27]그리고 그렇게
[02:09.23]풀려난 놈들 중 대부분이
[02:10.92]같은 범죄를 반복해
[02:12.09]전자발찌 채우느니
[02:13.53]그 세금으로 얘네들
[02:14.63]목 따는 칼 사는데 써
[02:16.18]인육파는놈들아
[02:17.27]이런 얘들 회를 떠
[02:18.81]맨날 국민들한테
[02:19.95999]보여주기 식의 처벌만
[02:21.64]이렇게 했으니까 됐져
[02:23.43]이게 다야
[02:24.23]뻔해 지겨워 진심으로
[02:26.05]피해자를 위한 처벌을
[02:27.43]언제 할껀데 그래 그리고
[02:30.65]요즘 대놓고 미친년들도 많아
[02:32.51]클럽에서 술 쳐먹고 떡치고
[02:34.29001]강간 당했다고 신고하고
[02:35.87]난 그딴 좆같은년들
[02:37.20999]말하는게 아니야
[02:38.66]원조교제 아니 그런것도
[02:40.26]어차피 또라이들끼리
[02:41.92]윈윈하려고
[02:42.5]하는짓 아냐 솔직히
[02:43.9]난 그런거 상관안해
[02:45.42]근데 누가 봐도
[02:46.54001]말도 안되는 거 있잖아
[02:48.15]집단 강간 아동 성범죄
[02:49.78]동영상 협박 씨발 이런건 진짜
[02:53.53]아니잖아 무기징역 사형
[02:58.45999]이런거 가도 되잖아
[03:01.55]진실을 모르겠어
[03:03.44]그게 진짜 궁금해
[03:05.85]법이 약하니까
[03:07.31]두려움이 없는거잖아
[03:09.65]그래서 반복되는 거잖아
[03:12.22]나 진심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어
[03:14.55]법이 왜 이리 약한지
[03:15.94]그 이유를 알고 싶어
[03:17.42]아무리 생각해도
[03:18.54001]이해 안되는건 난데
[03:20.14]법은 왜 내게 인정하라는건데
[03:22.8]나 진심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어
[03:25.20999]법이 왜 이리 약한지
[03:26.69]그 이유를 알고 싶어
[03:28.12]아무리 생각해도
[03:29.22]이해 안되는건 난데
[03:30.92]법은 왜 내게 인정하라는건데
[03:54.86]내 예쁜 여동생이
[03:56.1]너네 때매 죽었어
[03:57.66]가해자를 처벌하고
[03:58.67]깜빵에 가기 전에
[04:00.06]알고 싶은게 있어
[04:01.49]판사님 만나야겠어요
[04:03.09]이대로는 억울해서 안되겠어요
[04:05.29]난 몰라 법을 누가 만드는지
[04:07.82]근데 난 동생의
[04:08.76]한을 풀어줄꺼야
[04:10.16]지금 내 분노는
[04:11.34]내 동생을 자살하게 만든
[04:13.18]그 결과를 제공한 사람 판사
[04:16.27]내가 지금 해야
[04:17.08]할일이 뭔지 난 알아
[04:19.67]난 판사의 얼굴을 알아
[04:21.45]친구 차를 빌렸어
[04:22.8]면허증은 없지만
[04:24.01]나 시동을 걸었어
[04:25.42]이미 나는 넋이 나간
[04:26.79]상태로 그 판사의 차를 따라 갔어
[04:29.45]역삼동에 있는 한 아파트
[04:32.14]주차 카드를 찍고 들어가는걸
[04:34.23]지켜볼 수 밖엔
[04:35.14]없었어 심장이 멈췄어
[04:37.66998]그 앞에서 죽치고
[04:38.69]아침까지 기다렸지 난
[04:40.8]온갖 잡생각에 배가 고프지도
[04:43.13]눈이 감기지도 않았어
[04:44.66]이 분노가 내 몸뚱이 안에서
[04:46.49]내보내달라고
[04:47.41]소리치고 있어
[04:49.63]그리고 아침이 됐어
[04:51.18]그 판사가 차를 타고 나와
[04:53.83002]근데 옆자리에
[04:54.85]교복을 입은 여자애가
[04:56.27]앉아있네 내 동생하고 비슷한
[04:59.0]나이 비슷한 외모
[05:00.71]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아
[05:02.59]저런 딸이 있으면서도
[05:03.75]이런 판결을 내려
[05:05.43]니가 인간이야
[05:06.81]그 아이가 학교를
[05:07.75]마칠때까지 기다렸지
[05:09.53]그리고 늦은 밤
[05:10.87]한적한 곳에서 그 아이를
[05:13.41]납치했지 차에 태우고
[05:15.44]입에 테이프를 붙였어
[05:17.24]내가 지금 뭘 하는지
[05:18.57]내 동생도 이렇게
[05:19.87]아파했을텐데
[05:21.23]이게 뭔짓인지 혼란스러웠어
[05:23.48]근데 근데
[05:25.35]앞으로 나같은 피해자가
[05:26.84]생기지 않게
[05:27.95]모든 권력을 가지고 있는
[05:29.33]판사에게 내가 겪었던
[05:31.15]감정을 똑같이 보여줘야돼
[05:33.19]그래야 법이 강화되고
[05:34.63]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
[05:36.27]살 수 있어 이게 옳은건지
[05:38.89]그른건지 모르겠지만
[05:40.61]지금 내 머릿속에선
[05:42.57]이것밖엔 떠오르지 않아
[05:45.56]유치하고 멍청하고
[05:46.85]어리고 좆같애도 내가
[05:48.88]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이것밖에 없어
[05:52.18]난 그 아이의 옷을 찢고 덮쳤어
[05:57.38]내 감각은 멈췄고
[05:59.6]미안한 마음은 없어
[06:24.19]나 진심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어
[06:26.59]법이 왜 이리 약한지
[06:28.06]그 이유를 알고 싶어
[06:29.52]아무리 생각해도
[06:30.62]이해 안되는건 난데
[06:32.13]법은 왜 내게 인정하라는건데
[06:34.94]나 진심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어
[06:37.23]법이 왜 이리 약한지
[06:38.72]그 이유를 알고 싶어
[06:40.21]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건 알아
[06:42.75]근데 성범죄는
[06:43.59]왜 그것조차 안하는데
[06:47.14]이 여자애가 울고 있어
[06:51.72]내가 뭐한건지 모르겠어
[06:54.76]그냥 그 판사에게
[06:58.53]내가 겪은 똑같은 감정을
[07:01.91]느끼게 해주고 싶었어
[07:04.95]나 이제 어쩌지
[00:01.94]야
[00:03.29]솔직히 까놓고 말해보자
[00:06.09]내 여동생이 5명한테
[00:08.66]성폭행을 당했어
[00:10.82]근데 판사가 무죄를 때렸어
[00:15.15]증거 불충분에 가해자가
[00:17.51]고딩이래 어찌 버티고 버텨서
[00:21.53]살아보려고 했는데
[00:23.53]어느날 붉게 물든 욕조에
[00:27.05]여동생이 누워있더라
[00:29.67]한손엔 식칼을 든체
[00:33.53]16살이었어 너무 이쁘고
[00:36.24]너무 활발해서
[00:37.8]주변 사람들이 넌
[00:39.45]우울할때가 있긴 있냐 하고
[00:42.49]물어볼 정도였어
[00:46.93]이 상황에서 가만히 참고
[00:51.1]내 인생을 살아가는게 맞는거니
[00:55.49]아니면 지금부터 내가
[00:57.88]할일이 맞는거니 들어봐줄래
[01:04.29]이런 일을 누군가에게
[01:05.57]상담 할 수 없어
[01:06.79]이 고통을 겪지 못한
[01:07.87]사람들에게 내가 애써
[01:09.53]위로받을 이유도 없어 주위에선
[01:11.979996]내 두 눈을 보고 감히
[01:13.38]아무말도 못해
[01:14.87]이 아픔에 대해 감조차
[01:16.44]잡지 못한다구
[01:17.47]왜 우리나라 법은 이리도 미약해
[01:20.25]성범죄를 무슨 슈퍼에서
[01:21.79]과자 훔치는 정도로 밖에
[01:23.25]생각을 안해 대체 왜
[01:25.57]아무리 생각해도
[01:26.71]나는 이해가 안돼
[01:28.17]위에 있는 새끼들이
[01:29.33]맨날 룸살롱가고 보도 뛰는 년들
[01:31.45]따먹는게 생활이니까
[01:32.740005]너네들한텐 여성의 가치가
[01:34.17]그냥 그 정도밖엔
[01:35.18]안되는거잖아
[01:36.28]아니면 왜 범죄율은
[01:37.93]세계최고수준
[01:39.020004]그에 따른 처벌은
[01:40.22]세계최저수준인데
[01:41.729996]엄청 예쁜 여자가
[01:42.85]취해 있어 강간해도
[01:44.15]집행유예로 풀려난데
[01:45.56]씨발 나도 하겠다
[01:46.95]나 진심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어
[01:49.28]법이 왜 이리 약한지
[01:50.72]그 이유를 알고 싶어
[01:52.14]아무리 생각해도
[01:53.259995]이해 안되는건 난데
[01:54.770004]법은 왜 내게 인정하라는건데
[01:57.53]나 진심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어
[01:59.91]법이 왜 이리 약한지
[02:01.36]그 이유를 알고 싶어
[02:02.81]아무리 생각해도
[02:03.93]이해 안되는건 난데
[02:05.68]법은 왜 내게 인정하라는건데
[02:08.27]그리고 그렇게
[02:09.23]풀려난 놈들 중 대부분이
[02:10.92]같은 범죄를 반복해
[02:12.09]전자발찌 채우느니
[02:13.53]그 세금으로 얘네들
[02:14.63]목 따는 칼 사는데 써
[02:16.18]인육파는놈들아
[02:17.27]이런 얘들 회를 떠
[02:18.81]맨날 국민들한테
[02:19.95999]보여주기 식의 처벌만
[02:21.64]이렇게 했으니까 됐져
[02:23.43]이게 다야
[02:24.23]뻔해 지겨워 진심으로
[02:26.05]피해자를 위한 처벌을
[02:27.43]언제 할껀데 그래 그리고
[02:30.65]요즘 대놓고 미친년들도 많아
[02:32.51]클럽에서 술 쳐먹고 떡치고
[02:34.29001]강간 당했다고 신고하고
[02:35.87]난 그딴 좆같은년들
[02:37.20999]말하는게 아니야
[02:38.66]원조교제 아니 그런것도
[02:40.26]어차피 또라이들끼리
[02:41.92]윈윈하려고
[02:42.5]하는짓 아냐 솔직히
[02:43.9]난 그런거 상관안해
[02:45.42]근데 누가 봐도
[02:46.54001]말도 안되는 거 있잖아
[02:48.15]집단 강간 아동 성범죄
[02:49.78]동영상 협박 씨발 이런건 진짜
[02:53.53]아니잖아 무기징역 사형
[02:58.45999]이런거 가도 되잖아
[03:01.55]진실을 모르겠어
[03:03.44]그게 진짜 궁금해
[03:05.85]법이 약하니까
[03:07.31]두려움이 없는거잖아
[03:09.65]그래서 반복되는 거잖아
[03:12.22]나 진심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어
[03:14.55]법이 왜 이리 약한지
[03:15.94]그 이유를 알고 싶어
[03:17.42]아무리 생각해도
[03:18.54001]이해 안되는건 난데
[03:20.14]법은 왜 내게 인정하라는건데
[03:22.8]나 진심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어
[03:25.20999]법이 왜 이리 약한지
[03:26.69]그 이유를 알고 싶어
[03:28.12]아무리 생각해도
[03:29.22]이해 안되는건 난데
[03:30.92]법은 왜 내게 인정하라는건데
[03:54.86]내 예쁜 여동생이
[03:56.1]너네 때매 죽었어
[03:57.66]가해자를 처벌하고
[03:58.67]깜빵에 가기 전에
[04:00.06]알고 싶은게 있어
[04:01.49]판사님 만나야겠어요
[04:03.09]이대로는 억울해서 안되겠어요
[04:05.29]난 몰라 법을 누가 만드는지
[04:07.82]근데 난 동생의
[04:08.76]한을 풀어줄꺼야
[04:10.16]지금 내 분노는
[04:11.34]내 동생을 자살하게 만든
[04:13.18]그 결과를 제공한 사람 판사
[04:16.27]내가 지금 해야
[04:17.08]할일이 뭔지 난 알아
[04:19.67]난 판사의 얼굴을 알아
[04:21.45]친구 차를 빌렸어
[04:22.8]면허증은 없지만
[04:24.01]나 시동을 걸었어
[04:25.42]이미 나는 넋이 나간
[04:26.79]상태로 그 판사의 차를 따라 갔어
[04:29.45]역삼동에 있는 한 아파트
[04:32.14]주차 카드를 찍고 들어가는걸
[04:34.23]지켜볼 수 밖엔
[04:35.14]없었어 심장이 멈췄어
[04:37.66998]그 앞에서 죽치고
[04:38.69]아침까지 기다렸지 난
[04:40.8]온갖 잡생각에 배가 고프지도
[04:43.13]눈이 감기지도 않았어
[04:44.66]이 분노가 내 몸뚱이 안에서
[04:46.49]내보내달라고
[04:47.41]소리치고 있어
[04:49.63]그리고 아침이 됐어
[04:51.18]그 판사가 차를 타고 나와
[04:53.83002]근데 옆자리에
[04:54.85]교복을 입은 여자애가
[04:56.27]앉아있네 내 동생하고 비슷한
[04:59.0]나이 비슷한 외모
[05:00.71]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아
[05:02.59]저런 딸이 있으면서도
[05:03.75]이런 판결을 내려
[05:05.43]니가 인간이야
[05:06.81]그 아이가 학교를
[05:07.75]마칠때까지 기다렸지
[05:09.53]그리고 늦은 밤
[05:10.87]한적한 곳에서 그 아이를
[05:13.41]납치했지 차에 태우고
[05:15.44]입에 테이프를 붙였어
[05:17.24]내가 지금 뭘 하는지
[05:18.57]내 동생도 이렇게
[05:19.87]아파했을텐데
[05:21.23]이게 뭔짓인지 혼란스러웠어
[05:23.48]근데 근데
[05:25.35]앞으로 나같은 피해자가
[05:26.84]생기지 않게
[05:27.95]모든 권력을 가지고 있는
[05:29.33]판사에게 내가 겪었던
[05:31.15]감정을 똑같이 보여줘야돼
[05:33.19]그래야 법이 강화되고
[05:34.63]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
[05:36.27]살 수 있어 이게 옳은건지
[05:38.89]그른건지 모르겠지만
[05:40.61]지금 내 머릿속에선
[05:42.57]이것밖엔 떠오르지 않아
[05:45.56]유치하고 멍청하고
[05:46.85]어리고 좆같애도 내가
[05:48.88]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이것밖에 없어
[05:52.18]난 그 아이의 옷을 찢고 덮쳤어
[05:57.38]내 감각은 멈췄고
[05:59.6]미안한 마음은 없어
[06:24.19]나 진심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어
[06:26.59]법이 왜 이리 약한지
[06:28.06]그 이유를 알고 싶어
[06:29.52]아무리 생각해도
[06:30.62]이해 안되는건 난데
[06:32.13]법은 왜 내게 인정하라는건데
[06:34.94]나 진심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어
[06:37.23]법이 왜 이리 약한지
[06:38.72]그 이유를 알고 싶어
[06:40.21]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건 알아
[06:42.75]근데 성범죄는
[06:43.59]왜 그것조차 안하는데
[06:47.14]이 여자애가 울고 있어
[06:51.72]내가 뭐한건지 모르겠어
[06:54.76]그냥 그 판사에게
[06:58.53]내가 겪은 똑같은 감정을
[07:01.91]느끼게 해주고 싶었어
[07:04.95]나 이제 어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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