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말씨
作曲 : 문득
낡은 서랍 속 손톱만한 씨앗들
큼직한 녀석을 이쁘게
너른 땅에 놓았지
시원한 빗줄기 내려와
씩씩하게 자라나
내 맘대로 피었다 지는
나는 아름다운 꽃송이
친절하고 달콤한 사람이
당당하고 용감한 여자가
때로는 외로움을
즐기는 워우 워우우 예
그리움을 즐기는 사람이 행복하고
따듯한 남자가 넘어지지 않고
그래 그렇게
진짜 멋지게
난 멋져 난 멋져 난 멋져
워우 워어우 워어우 예
난 멋져 난 멋져 난 멋져
워우 워어우 워어우 예
활짝 핀 내 맘 에 꽃송이 누굴 기다려
니 곁에 가만 다가가
내 맘대로 피었다 질래
비를 맞고서 자라나 넘어지는 세상에
흔들리지 않는 꿈 그게 바로 오오
너야
친절하고 달콤한 사람이
당당하고 용감한 여자가
때로는 외로움을 즐기는
워우 워우우 예
그리움을 즐기는 사람이 행복하고
따듯한 남자가 넘어지지 않고
그래 그렇게
진짜 멋지게 우워 어어어어
일어나 걷다가 넘어져 다쳐도
일어나 달리다 넘어져 자라나 넌
오늘도 가만히 피었다 지는
친절하고 달콤한 사람이
당당하고 용감한 여자가
때로는 외로움을 즐기는
워우 워우우 예
그리움을 즐기는 사람이 행복하고
따듯한 남자가 넘어지지 않고
그래 그렇게
진짜 멋지게
난 멋져 난 멋져 난 멋져
워우 워어우 워어우 예
난 멋져 난 멋져 난 멋져
워우 워어우 워어우 예